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꼬부기 아빠 (문단 편집) ===== 건식 복막염 투병 ===== 2017년 2월 10일, 꼬부기 채널 커뮤니티에 꼬부기의 [[고양이 복막염|건식 복막염]]이 의심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고양이들에게 복막염은 치사율이 95%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병인만큼, 집사들과 구독자들 모두 한 마음으로 검사 결과가 오진이기를 바랐었다. 그러나 건강에 문제가 생겨 먹는 양이 많이 줄어들었고, 그 때문에 강제 급여를 시행했었다. 아빠 집사가 급여를 하기 때문에 아빠 집사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은 떨어진 듯 하다. 다행히 먹는 양도 늘었고 3일 연속으로 구토하지 않아서 줄었던 몸무게가 조금씩 늘고 있었다. 하지만 2017년 3월 3일 장간막에 있는 림프노드가 커진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조직검사 결과에서 가벼운 감염이나 암 등을 발견하지 못하여 꼬부기가 아픈 원인이 가장 탐지하기 어려운 건식복막염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꼬부기의 몸무게는 3.12kg으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그 영향 때문인지 특유의 칭얼대는 울음소리도 듣기 힘들어졌다. 1년 전 영상과 현재 영상을 봐도 점점 꼬부기 몸집이 작아지고 허리 부분이 매우 얇아진 데다가 얼굴이 수컷인데도 동글동글한 부분이 다소 갸름해졌다. 급기야 포도막염 증세까지 보이며 2.8kg까지 감소했다. 복막염 때문인지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근황글을 보면 몸상태의 기복이 심한 듯 하다. 호흡 상태가 이상하여 응급실에 간 적도 있었다. 복막염이 원인도 치료법도 명확하지 않은 병이다보니 남자 집사가 차라리 암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암은 치료법이라도 있으니, 치료를 받으면 꼬부기가 살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이후 새벽에 다시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갔다가 겨우 회복하고 집에 돌아온 뒤 집사부부가 따로 구입한 산소호흡기로 꼬부기 호흡을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응급실 사건 이후 꼬부기 컨디션이 좋지 않다보니 영상 업로드도 뜸해지고 대신 유투브 커뮤니티에 꼬부기 상태가 조금씩 올라오는 추세. 한동안 집에서 요양하던 꼬부기의 몸상태가 다시 회복되어 다시 업로드 중이지만 과거에 비하면 확실히 양이 적어졌다. 이후 2018년 5월 21일 올라온 '한결같은 개냥이 꼬부기 고롱고롱~' 이라는 영상의 설명창에서 꼬부기의 몸상태가 공개되었다. 뒷다리가 거의 쓸 수 없어서 기어가듯 움직이고, 몸무게도 심하게 줄어서 강급하는 중이다. 살도 없다보니 당뇨 측정하는 센서 바늘을 꽂을 수조차 없어서 바늘로 찔러서 당 측정을 한다고. 2018년 6월 2일 공개된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꼬부기가 걷는 모습이 나왔는데, 확실히 전과 비교해 걸음걸이 속도라던가 걷는 모양세가 전보다 훨씬 나빠졌다. 복막염이 뒷다리까지 전이되었고, 아빠집사가 설명하길 치료 방법은 없다는 듯 하다. 2018년 6월 20일, 정기검진에서 꼬부기의 건강이 너무 악화되어서 수의사에게 [[시한부|가망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수의사가 이제 병원에서 기대할 수 있는건 없으니 [[안락사|이제 보내주라]]고 어렵사리 말을 꺼내고 이후 후술하는 1주일간의 꼬부기의 증세를 보아, 이미 이 시점에서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진행되었던 모양이다. 집사부부는 아직 스스로 먹고 화장실도 가는 꼬부기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것이라는 의사를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